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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3 Paris
  2. 2011.10.12 Pont Neuf
  3. 2011.10.09 Paris
  4. 2011.10.07 Paris
  5. 2011.09.27 여행 1
  6. 2011.08.31 Sedona 1

Paris

TRAVEL/'11 Paris-London 2011. 10. 13. 09:37 |



2011.09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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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꺄흐푸에 가서 바게트와 버터를 샀다.


Pont Neuf

TRAVEL/'11 Paris-London 2011. 10. 12. 11:14 |


2011.09 Pont Neuf,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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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탱지구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가던 늦은 밤


Paris

TRAVEL/'11 Paris-London 2011. 10. 9. 22:00 |


2011.09 Pont Neuf, Paris


Paris

TRAVEL/'11 Paris-London 2011. 10. 7. 23:22 |

 


2011.09 Eiffel, Paris

그 때, 그 옛날 샤이오궁에서 봤던 에펠탑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꼭 다시 와서 보여줄거라고 생각했었지.


여행

Snaps 2011. 9. 27. 11:40 |

언제나 그렇지만 모든 여행이 itinerary 처럼 되지 않았다.

시작 부터 비행기의 delay. Prestige 좌석이라 짐이라도 빨리 나올 줄 알았지만 ..
아 그래 여긴 프랑스였지.

예약했던 Madeleine Hyatt 으로 갔더니 문제가 생겨서 Park Hyatt 으로 예약을 돌려 놨다고.. 그리고 그 밤엔 비가 내렸지. Champs-Elysses 에서 비를 피하다 택시를 잡아 타고 호텔로..
날씨가 너무 좋아 상큼한 기분으로 몽마르뜨를 가고 싶진 않았기에 시떼 섬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리고 밤의 에펠. 그리고 끝내 몽마르뜨엔 가지 않았다.
런던에서도 마찬가지 ..

출근과 퇴근이 반복되는 일상이 아니라, 여행이니까..
못 본 것들 하지 못한 것들은 다시 오면 되니까. 모든 것들을 다 보고 다 알 순 없으니까..
포기와 체념을 배우면 여행은 편해진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니었더라면 여행이 좀 더 편했을까....

디지털 사진을 옮겨보니 약 1400 장.
필름은 칼라가 5롤, 흑백이 3롤.
어떤 이미지들이 들어 있을까.. 매우 궁금해 진다.



Sedona

TRAVEL/'11 US-West 2011. 8. 31. 06:46 |


2011.06 Sedona, AZ.

지난 번 찍은 사진들을 다 정리하기도 전에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될 것 같아 부리나케 사진을 정리하고는 있지만, 몇 장 손 대고 나면 이내 지쳐 버린다. 그래봤자 고작 백 여장 정도지만...

필름을 다 스캔 한 것만으로도 대견하다.
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것 때문에 아날로그를 떠날 수 없나 보다. 어떤 기술로도 따라 잡을 수 없는 시간의 간극. 필름으로 사진을 하는 매력이자 고통.


참 나중에는 캐피탈 리프쪽으로 가 보고 싶네. 브라이스 캐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