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 1

  1. 2013.08.02 KE019

KE019

Seattle Life 2013. 8. 2. 19:37 |

 

보통은 업그레이드가 되면 티케팅 할 때 해 주더니, 이 번엔 탑승하려고 하니 좌석이 변경되었다고 하더라.

가지고 간 프라하의 묘지는 열 장도 채 읽지 못하고 영화만 4편을 봤다.

 

 

서울 - 시애틀 구간에는 밤이 있나.. 없었던 것 같다.

저녁에 출발해서 시간을 거슬러 간 다음 오후에 도착.

 

 

기내 샴페인은 항상 준수한 편

 

 

 

하지만 파스타는 최악의 선택.

 

 

 

아침은 그런대로 무난.

 

 

그렇게 10시간쯤 날아가면 시애틀 도착.

확실히 서부는 동부보다 가깝다는 것이 느껴진다.

 

대한항공에서 제일 긴 구간이 아마 아틀란타 - 서울이지 ? 14시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