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s' : 68

  1. 2009.07.30 Placebo 내한 공연 3
  2. 2009.07.17 Stranger in Strangers 1
  3. 2009.07.16 Party City 4
  4. 2009.07.10 사진 1
  5. 2009.07.09 A ma place 1
  6. 2009.06.24 We burn the fat off our souls

Placebo 내한 공연

Snaps 2009. 7. 30. 22:16 |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플라시보 내한 공연.
사실 플라시보 공연을 한국에서 보게 될 거라곤 상상해 본 적이 없었어요 !


Stranger in Strangers

Snaps 2009. 7. 17. 17:02 |

파인더는 세상을 보는 창이 기도 하지만,
나와 세상을 가르는 경계이기도 하다.
외로움과 고독은 그 경계와 차이에서 온다.
그리고 그 간극을 좁히려고 노력하기 시작하면
나의 삶은 방황하게 된다.
더불어 외로움과 고독은 더 커져간다.

차이와 다름.
그 사이의 간극을 인정하고 거리를 그대로 둔다면
삶은 흔들리지 않고 조금 더 평화로워질 수 있진 않을까.


내가 찍는 사진에도 그 거리감이 드러나는 것 같은...




Party City

Snaps 2009. 7. 16. 00:27 |


2007 / Dallas, Texas

Party City !


사진

Snaps 2009. 7. 10. 09:10 |

창작을 하지 못하는 예술가들이 비평가가 되는 것이 아닐까...
천재가 불현듯 정리를 내 놓고, 수재가 그 정리를 증명 하듯...
사진에 주절주절 글을 붙이거나 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거리가 있다.
그림이 그림으로, 음악이 음악으로, 사진이 사진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요즘은 셔터를 누르지 못하고 있다.
대상은 많은데 내가 보고 싶은 풍경은 없다.
찍고 싶은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을 그리고 싶다.

옛 사진을 다시 스캔하다 보니 필름/렌즈의 성능이 눈에 드러난다.
...



A ma place

Snaps 2009. 7. 9. 10:59 |

 
Axel Bauer avec Zazie
 
one of my favoritue song 

 


We burn the fat off our souls

Snaps 2009. 6. 24. 23:44 |

We burn the fat off our souls.
Hemingway said that.

몸이든 마음이든 편해지면 FAT 이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