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577

  1. 2011.07.30 Sedona, 세도나 1
  2. 2011.07.26 Grand Canyon, North Rim 1
  3. 2011.07.21 Las Vegas 1
  4. 2011.07.18 Sedona, AZ
  5. 2011.07.16 Grand Canyon SlideShow
  6. 2011.07.13 Welcome to the Fabulous Las Vegas 2

Sedona, 세도나

TRAVEL/'11 US-West 2011. 7. 30. 08:50 |



2011.06 Sedona, AZ.

온통 붉었던 세도나



2011.06 North Rim, Grand Canyon

사진을 찍어 줄까 물어보길래 찍어 달라고 했다.
나도 찍어 줄까 했더니 남자가 말했다.
그녀는 사진 찍히는 걸 너무 싫어해.
여자를 봤더니 씩 웃으며 자긴 사진 찍히는 게 너무 싫다고 했다.





Las Vegas

TRAVEL/'11 US-West 2011. 7. 21. 09:14 |




2011.06 Las Vegas, NV.

Old Town 은 무언가 쓸쓸하다. 핫 한 메인 스트립에서 벗어나 올드 타운으로 들어가면
이곳이 가장 베가스 답지만, 또.. 퇴락한 느낌에 쓸쓸하고도 아련한 기억이..
거리를 가득 채우던 80년대의 락과 음악들...


Sedona, AZ

TRAVEL/'11 US-West 2011. 7. 18. 08:25 |


2011.06 Sedona AZ.

지구상에서 가장 센 기가 나온다는 세도나.
사실 원래는 웹 서핑 중 세도나의 일몰이 너무 아름답기에 일정에 넣은 것인데,
그랜드캐년에 반해서 거기서 일몰을 보느라 여기에선 저녁이 되기 전에 나와야 했었다.
안 그랬다면 브라이스캐년이나 자이언으로 갔을까 ?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어두운 밤 Flagstaff 로 가던 길. 그리고 이른 아침
Flagstaff 에서 Sedona 로 넘어가 던 길도 아름답기는 매 한가지.
Red Rock State.
 

오가다가 일본인 관광객을 많이 봤다.
아마 몇 년뒤엔 우리나라에서도 유행처럼 번질 듯.
마치 터키나 인도가 그랬던 것 처럼..






인천에서 LA 까지 대한항공으로 간 다음 LA에서 AA로 갈아타고 Vegas 까지.
그런데 인천에서 AA 티켓도 주던데, 잘못된 터미널 넘버를 찍어 놔서 AA 놓칠 뻔.
엉뚱한 게이트에 앉아서 게이트 왜 안 여나 이러고 있는데,
Vegas 행 AA 문 닫는다는 방송 듣고 후다닥 터미널 찾아서 간신히 탑승.

비행기도 늦게 출발해서 그랬는지 AA 기장이 무지하게 밟아서 거의 정시에 도착.
놀이 기구에 버금갈 정도의 급선회와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반복하는 통에 같이 갔던 공군 출신 Co-worker 도 고개를 절래절래.



그나저나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네바다의 사막은 압권이었고..

Hertz 는 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엉뚱하게 되어 있어서,
(우리가 뉴욕에서 하기로 되어 있다는.. 말도 안 되는.. )
해결하고 드디어 Casears Palace에 도착.

비행기에서 낄낄 거리면서 봤던 Hang Over 영화 생각에 더욱 반가운 호텔.
Check In 하고 나서 WalMart 로 고고..



그리고 이어지는 파란 만장한 여정....